참고: 레이달리오와 브릿지워터의 비트코인에 대한 관점
비트코인의 최근의 상승은 비트코인이 재산과 부의 저장공간으로 사용할 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를 다시 불붙이고 있다
- 비트코인은 2020년에만 약 4배가 상승
- 현재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중에 약 80%의 점유율을 가짐.
- 2017년 초반의 상승기때는 다른 코인들이(리플, 이더리움) 주도적으로 상승을 견인했으나 2020년부터 지금까지의 상승에서는 비트코인이 상승을 주도함.
- 비트코인의 디지털 금(포트폴리오의 인플레이션 헷지역할 및 경제적 가치를 보관할 수 있는 대체재)이 될 수 있는 잠재성이 최근의 상승을 주도함.
각국의 중앙은행들이 공격적으로 돈을 찍어내고 있는 와중에 정해진 공급량을 가진 비트코인이 더 매력적으로 되고 있다
금과 유사하게 비트코인은 상품과 서비스를 교환하는 매개체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.
그러나 금과 유사하게 비트코인의 안정적이고 제한된 공급량으로 인해 중앙은행의 돈찍어내기에 의한 가치의 하락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.
- 비트코인의 총 공급양은 2천백만개
- 비트코인의 발행 속도(채굴속도)는 몇 년마다 반으로 감소
- 금의 연간 현재 총 공급량 대비 공급량의 증가 비율은 약 1.6%인 반면 비트코인은 2010년 초반에 3.5%였다가 2020년에는 약 0.3%로 감소
비트코인은 지난 몇 년간 금이 그랬던것처럼 몇몇의 투자자들에게는 꽤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. 금이나 비트코인 모두 명시된 비율로 수익률을 제공하지 않지만 다른 자산의 수익률이 붕괴되는 와중에 이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.
- 금은 스태그플레이션 상황(충분히 일어날 수 있고 어느정도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상황)에서 가장 좋은 자산이다.
비트코인은 전 세계적으로 접근 가능하고 쉽게 소유 가능하다 - 부와 재산의 저장공간에 필요한 유용한 특성들.
- 단순한 희소성만으로는 가치의 저장공간으로 사용되기에 부족하다. (비트코인이외 및 다른 주류 암호화폐 이외의 다른 코인들이 현재 상승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는 부분적인 이유)
- 비트코인은 상대적으로 더 긴 역사를 갖고있고 규모가 더 크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수용하고 있다는 점이 비트코인에게 더 명백한 이점을 제공한다.
- 달러에 고정된
stablecoins
과 담보부 암화화폐 토큰
에 대한 사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은 달러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부의 저장공간의 대체재로 사용될 수는 없다. 이들은 디지털 금이라 불릴 수 없고 디지털 달러와 유사하다.
시간이 흘러도 구매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을 넘어서 좋은 부와 재산의 저장공간이 되려면 쉽게 교환가능하고 접근가능해야 한다 (현재와 미래 모두). 기존의 부의 저장공간으로 사용되었던 금, 부동산, 예술품들과 비교해보았을때 비트코인은 특히 개인 보유자들 관점에서 훨씬 더 쉽게 교환가능하다. 비트코인의 디지털 특성을 고려해본다면 비트코인이 물리적인 현금보다도 더 휴대성이 간편한 가장 휴대성 높은 부의 저장소일 수도 있다.
- 현재 80개 이상의 나라에서 비트코인을 그 나라의 화폐로 교환가능한 ATM이 존재한다.